민법은 양이 정말 많아서 학습종료일자까지 끝낼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담당교수의 조리 있는 설명을 들으면서 지루함보다는 민법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교차하면서 수료할 수 있을지 고민은 단번에 사라졌다,
민번이 사회전반의 개개인의 이해와 충돌을 법적으로 이해하는 데 정말
필요하고 개인 상호간의 문제를 풀어갈 수 없을 경우 해당 소송을 통해
해결하는 최후의 수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교수님의 민번 강의 중에 실무상 중요하게 짚어주는 것은 또한 기억이
오래 남는 강의가 아닌가 한다. 정말 걱정이 앞섰던 수강과목을 수료하니
마음 또한 홀가분하다.